【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경기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재룡)은 오는 18일까지 정신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그림자극 ‘나의 그림자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의 그림자 이야기’는 정신장애인이 직접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경험을 반영한 대본을 작성해 그림자극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애예술 활성화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확장하고 당사자가 창작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아 표현의 기회를 넓히며 정체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는 그림자극 공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과 당사자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고양시 정신장애인이며 신청서는 경기장애인인권포럼 홈페이지(www.ggableforum.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ilsanil@hanmail.net)이나 팩스(031-907-3096)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경기장애인인권포럼(031-906-3095, ilsan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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