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상준)는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 서울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행정보조 취업과정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직업 이해를 돕는 것부터 시작해 실제 업무에 대한 훈련, 취업 후 월급관리 등 취업의 전 과정에 알맞게 구성됐다. 사회 경험이 전혀 없는 발달장애인도 단계별 코스에 따라 행정보조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상은 서울시 거주 성인 여성 발달장애인이며 교육 내용은 문서 정리, 우편수 발신, 택배 수취, 사무기기 및 문구용품 사용, 간단한 문서작성, 청소도구를 활용한 환경 정리, 방문 고객 응대 등이다.

교육은 9월 1일~22일까지 월·수·금 오후 1시~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취업 시 환급된다. 그 외 모든 교육비용 및 자격증 취득 비용까지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교육팀(02-6929-0002)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sbt.seoulwomanup.or.kr)를 방문하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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