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간행물 접근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제작한 전자파일 형태의 간행물을 시각장애인 등도 접할 수 있는 전자출판물로 바꿔 보급하는 것이다.
SR은 장애인도서관과 함께 차내지인 SRT 매거진을 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개선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를 타고 이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SRT 서비스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