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가 오는 15일까지 ‘2024년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 6명, 장애인 주정차계도원 12명, ESG활동단 12명 등 총 3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은 경기도 내 문화·예술 및 공공시설 이용 후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리뷰 및 안내글 작성 활동을 한다.

장애인 주정차계도원은 관공서 및 공공시설 내 주차관리 구역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한 차량 및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 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ESG활동단은 배치구역 내에 있는 ESG 거점시설을 기준으로 배치되어 자원순환, 미화 활동을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채용 시작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근무 시간은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 월 80시간, 장애인 주정차계도원과 ESG활동단은 월 64시간이다. 근무여건에 따라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 103만 370원, 장애인 주정차계도원과 ESG활동단은 82만 8240원으로 상이하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사전 상담예약(031-203-1666) 후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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